전국적으로 또다시 집중호우가 내린 14일 방학식을 마치고 교문을 나서는 서울 목운초등학교 학생들은 강풍에 우산이 뒤집혀도 마냥 즐겁기만 하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