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코드로 인한 PC 손상 신고가 13일 오후 2시 현재 모두 1천212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전날 오후 9시 993건과 비교할 때 약 2백여건이 증가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당분간은 PC 손상 신고가 계속 들어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주말을 지나면서 사이버 공격을 받았던 주요 웹사이트들의 트래픽이 정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방통위는 그러나 일부 PC 손상 신고가 계속 들어오고 있고 해커의 DDoS 공격이 종료된 지 얼마 안돼 당분간은 트래픽 모니터링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