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에 딱 맞는 마우스로 게임 승률 높인다'

로지텍코리아는 사용자 스타일에 맞추는 'G9x 레이저 마우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XL'과 '프리시젼'이라는 이름의 두 종류 교체형 그립을 갖췄다. XL은 매끄러운 표면으로 긴 시간 사용 시 편안함을 제공하며, 프리시젼은 표면에 드라이그립 기술을 적용해 미끄러짐을 방지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무게 튜닝 시스템을 적용해 직접 자신에게 맞는 마우스 무게를 정할 수 있다. 4g과 7g의 메탈 추가 각각 4개씩 포함돼 최대 28g까지 무게를 늘릴 수 있는 것이다.

'G9X 레이저 마우스'는 게임 중 정밀하게 타깃을 선택하거나 빠른 움직임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 용이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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