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최고 애마 베스트' 2위는 소지섭 3위는 류시원

배우 박상민이 연예인 중에 최고 자동차를 소유한 스타로 선정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연예기자들이 선정한 '스타의 최고 애마 베스트20' 순위 결과를 공개했다.

스타의 최고 애마 1위로는 배우 박상민이 소유한 이태리 L사의 10억원대 스포츠카가 선정됐다. 박상민의 애마는 세계에 몇대 없는 휘귀모델로 전해졌다.

이 차는 박상민이 출연한 드라마 '내사랑 못난이'에 직접 몰고 나와서 소개된바 있다. 당시 박상민은 해당 자동차 회사에 차량 협찬을 제안했다가 거절당하자 자비를 들여 직접 이 차를 구입한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스타의 최고 애마 2위에는 배우 소지섭차가 올랐다. 소지섭이 소유한 차도 세계에서 단 한대뿐인 차로 독일회사의 차를 구입해 차 구입가격에 상응하는 비용을 들여 자체 튜닝을 했기 때문에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차로 화제를 모았다.

3위에는 연기자이자 카레이서로 유명한 류시원이 차지했다. 또 류시원은 대부분의 수입을 자동차에 투자한다는 소문이 있을 만큼 자동차 수집가로도 유명하다. 류시원은 현재 이태리 L사, 독일B사, 독일 M사 등 몇대의 고급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4위는 한류스타 배용준이 보유하고 있는 시가 7억7000만원 상당의 독일 M사의 세단, 5위는 카레이서이자 배우인 이세창의 애마로 10억원 상당의 스웨덴 K사 스포츠카, 6위는 배우 장동건의 독일 P사 스포츠카, 7위는 서태지가 양현석에게 빌려타고 다녔다는 독일 M사 세단, 8위는 그룹 쿨의 이재훈이 소유한 이태리 F사의 스포츠카, 9위는 축구스타 설기현의 미국 C사 SUV 차량, 10위는 배우 김승유가 보유한 시가 2억4000만원 상당의 이태리 M사 세단 등이 랭크됐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