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컴백한 가수 왁스가 오는 17일부터 3일간 충무아트홀 중극장에서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왁스의 이번 콘서트는 아담한 규모의 공연장에서 열리는 만큼 그 동안의 히트곡과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콘서트에는 다이나믹 듀오, 윤건, 리쌍, 김민종 등의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번 공연의 기획을 맡은 신상화 감독은 "왁스는 발라드 뿐만 아니라 댄스, 락,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의 히트곡 레퍼토리를 갖고 있는 몇 안되는 독보적인 여가수다"라며 "이번 콘서트는 애절한 감동과 역동적인 에너지로 가득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왁스는 지난 2일 8집 앨범 'Always You'로 컴백했다. 왁스의 8집 앨범에는 김도훈, 최갑원, PJ,김세진, 민명기 등 유명 프로듀서들이 참여했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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