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8일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고 공시했다.

이 차는 1.6 감마 LPi 엔진을 탑재했으며, 무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경제운전 안내기능과 밀림방지장치 장착 등의 특징이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개발기간은 3년 7개월이 소요됐고, 모두 2508억원의 개발비가 쓰였다.

현대차는 국내에서만 올해 7500대, 내년에는 1만5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