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광풍 또다시 '연예계 강타' ‥ 주지훈·오광록 이어 김지훈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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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지검은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가수 김지훈(36)을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월 엑스터시 1정을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지훈은 3년 전 엑스터시와 대마초 투약혐의로 한차례 불구속 입건된 바 있어 더욱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김씨 외에 다른 투약자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수사 선상에 김씨 외에 유명 연예인은 없다"고 말했다.
김지훈은 '투투' '듀크'등의 그룹활동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예능인으로 변신해 부인과 함께 TV에 출연하는 등 화목한 모습을 보여왔다.
배우 주지훈 오광록에 이은 김지훈의 구속영장 청구로 연예계에는 또다시 마약 광풍이 불어 닥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월 엑스터시 1정을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지훈은 3년 전 엑스터시와 대마초 투약혐의로 한차례 불구속 입건된 바 있어 더욱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김씨 외에 다른 투약자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수사 선상에 김씨 외에 유명 연예인은 없다"고 말했다.
김지훈은 '투투' '듀크'등의 그룹활동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예능인으로 변신해 부인과 함께 TV에 출연하는 등 화목한 모습을 보여왔다.
배우 주지훈 오광록에 이은 김지훈의 구속영장 청구로 연예계에는 또다시 마약 광풍이 불어 닥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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