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이 주최하는 대학생 국토대장정 프로그램 '2009 대한민국 희망원정대'가 6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이들은 총 18박19일간 합천 · 구미 · 제천 · 양평을 거쳐 총 500㎞를 도보로 순례한다. 원정대장은 세계 최초로 산악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산악인 박영석 대장이 맡았고 김우진 LIG손해보험 사장과 오세훈 서울시장,강희용 LIG건설 사장 등이 발대식에 참석했다.

/ 정동헌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