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6일 게임포털 피망에서 구름인터렉티브가 퍼블리싱 하는 3D 횡스크롤 액션 RPG '트리니티 온라인'의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RPG(역할수행게임) 장르 라인업을 강화하고, 게이머들에게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피망 회원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트리니티 온라인'을 즐길 수 있으며,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7월 22일까지 진행하는 100% 당첨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지난 6월 23일 구름닷컴에서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트리니티 온라인'은 3D 횡스크롤 방식의 게임전개와 시원한 액션으로 서비스 하루 만에 회원 7만명 가입, 평균 동시접속자 1만 3000명을 기록 중이다.

조웅희 네오위즈게임즈 사업부장은 "2009년 상반기에서 선보인 게임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리니티 온라인을 피망에서 서비스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빠른 게임 전개와 시원한 타격감 등 색다른 재미가 가득한 트리니티 온라인에서 액션 게임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