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성예금증서(CD) 최고 연4.25%, u-스타일정기예금 최고 연4.1%까지 지급

부산은행이 최근 고금리 예금특판상품을 잇달아 출시했다.

부산은행은 3일 기간별로 최고 연4.25%의 이자를 주는 양도성예금증서(CD)와 추가입금이나 3회 이내에서 분할인출이 가능한 u-스타일 정기예금을 기간별로 연3.8%~4.1%.에 특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며 가입기간은 18개월 이상 2년이하로 3000억원 가입때까지 판매한다.가계우대 정기적금을 포함한 정기적금도 18개월의 경우 3.5%에, 3년짜리의 경우 4.0%에 판매하기로 했다.

원금은 보장하고 KOSPI 200지수에 연동해 최고 연 21%까지 지급하는 부은지수연동정기예금도 2일부터 10일까지 판매한다.이 예금은 300만원 이상이면 가입가능하며 1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지난달 17일 금리를 대폭 올린 인터넷 전용상품인 e-푸른바다 정기예금도 이번에 추가로 0.1% 올려 5년짜리의 경우 연4.3%까지 이자를 준다.국가유공자등에게 최고 연4.1%로 특판하고 있는 태극기사랑정기예금도 지난달 1일 출시,현재 판매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