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공급관리자협회(ISM)는 지난달 제조업지수가 전월 42.8에서 44.8로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이지만, 월가 전망치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경제가 안정화 조짐을 보이고, 재고가 소진되면서 앞으로 몇 개월 동안 기업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