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1일 지식경제부의 '2009년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과제는 앨러지성비염과 천식의 예방 및 치료, 고혈압치료,정신분열증의 치료에 관한 핵심소재 대량생산 기술개발과 관련된 것"이라며 "고순도 소재를 확보함으로써 수출 및 내수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74억4000만원으로 이중 동국제약 배정사업비는 16억6700만원이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