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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전문 프랜차이즈 ㈜다비치안경체인(대표 김인규 www.davich.com)이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안경나눔 국토대행진'을 열었다.

전국의 체인점 점주들이 지역별로 팀을 짜 홍보차량으로 전국을 이동하면서 다비치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키는 홍보활동과 함께 복지시설을 방문,검안 및 돋보기를 기증했다.

부산 · 경남팀은 신망애요양원 · 동래요양원 · 안평원요양원의 140명을 대상으로 원용 안경 150장과 근용 안경 300장을 맞춰 기증했고,충청 · 호남팀은 성예전문요양원 100명에게 원용 안경 50장과 근용 안경 70장을 지원했다. 또 수도권팀은 광주노인종합복지관의 350명 노인들에게 돋보기 300장과 안경 50장을 증정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인규 대표는 "이번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브랜드 인지도 향상은 물론 전 가맹점 직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다비치 홈페이지를 통해 안경 지원을 원하는 지역 및 단체의 접수를 받고 각 체인점의 협조를 얻어 정기적으로 나눔 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비치안경체인은 최근 고객의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자체브랜드(PB) 상품군을 대폭 늘렸다. 다이아몬드 렌즈와 루비 렌즈를 비롯해 비구면 설계기술로 울렁거림과 어지러움을 없앤 누진 다초점 렌즈 중 최근 출시된 로덴스톡 PV 렌즈와 애실로의 니콘 고 렌즈 등이 그것.이 밖에 해피비젼에서 출시되는 콘택트렌즈 중 획기적인 기능성 렌즈 (다비콘 프리),미국 FDA 승인을 받은 안료를 사용한 'Seven One Day'렌즈 등도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 대표는 "전국 공통 정액 정찰제와 자체 개발한 한국식 검안법을 실행해 신뢰를 높이고 있다"며 "체인이 살아야 본부가 산다는 소신으로 꾸준한 체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