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성 사장, "점차 불황의 늪 벗어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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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성 삼성전자 사장이 직원들의 노력으로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DMC부문이 선방했다며 임직원을 독려했습니다.
최 사장은 오늘 사내방송을 통해 "상반기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경영성과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DMC체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 점차 불황의 늪을 벗어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최사장은 또 "하반기에도 힘든 경영여건과 경쟁사의 분발이 예상되지만 "각 사업별 시장 지배력을 더욱 높여 절대적인 경쟁력을 확보, 현재 1위인 제품은 2위와의 시장점유율 격차를 더욱 확대하고, 2위인 제품은 1위와의 격차를 지속적으로 축소하는데 주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