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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 소비자대상] 진로 '진로제이'‥천연미네랄 풍부한 해양심층수로 깔끔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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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는 지난해 9월 참이슬의 대를 잇는 제3세대 브랜드 'J'를 출시했다. 참이슬 브랜드 이후 10년 만에 새롭게 내놓은 'J'는 기존 참이슬의 천연 대나무숯 여과 공법의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첨단 정제기술을 도입했다. 동해 해저 1032m의 해양심층수를 함유한 제품이다.

    진로는 올해 3월 'J'를 업그레이드하며 브랜드를 '진로제이'로 바꿨다. '진로제이'는 알코올도수를 기존의 19.5도에서 18.5도로 1도 낮추고,알코올 도수 20.1도인 '참이슬'과 19.5도인 '참이슬 후레쉬'와 차별화를 강조했다. 특히 기존 제품과 비교해 기본적인 소주 맛을 유지하면서 쓴맛과 단맛을 줄여 더욱 깔끔한 맛을 내도록 리뉴얼한 게 특징이다.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형 소주가 제품 컨셉트다. 진로 관계자는 "부드러운 소주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가장 이상적인 소주의 맛을 가진 제품"이라며 "기존 소주의 19.5도보다 1도 낮아 목넘김이 매우 순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부드러운 맛은 강화하면서도 진로만의 노하우로 소주 본연의 맛은 유지해 소주 특유의 특성을 그대로 살리고자 했다는 것이다.

    또한 진로제이에 들어 있는 성분들은 소주의 맛뿐만 아니라 소주를 마시는 소비자들의 건강까지 고려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진로제이에 사용된 해양심층수는 천연 미네랄 성분이 들어 있어 숙취 해소를 도와 술마신 다음 날 아침이 한결 가뿐하다는 것.업체 관계자는 "또한 소비자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100% 핀란드산 순수 결정과당만을 사용해 안심하고 소주의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제품의 부드러움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진로제이 병의 라벨도 새롭게 디자인했다. 부드러운 느낌의 캘리그래피로 표현된 진로제이 브랜드명과 수묵화 느낌의 알파벳 J로 만들어진 병 라벨은 부드럽고 순한 느낌이 강해 진로제이의 부드러운 맛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진로는 이를 통해 자사 제품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 취향에 따른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혀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진로는 진로제이를 앞세워 저도소주 시장을 개척하기로 했다.

    소주 시장의 구도 변화와 제조사 간 치열한 시장 경쟁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업체 관계자는 "소주 시장의 대표주자로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더욱 좋은 품질의 소주,소주 본연의 전통을 지켜가면서도 새로운 시대가 원하는 맛과 문화가 반영된 소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저도수 시장 개척 등 지속적인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주류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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