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e금융상] 서비스부문 금상 :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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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별로 골라쓰는 주식매매 시스템 구현
한국투자증권의 대표 온라인 브랜드인 '뱅키스'는 이 증권사가 제휴한 14개 시중 은행에 증권 및 금융상품 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초창기엔 국내 최저의 수수료를 받으면서 화제를 뿌렸다. 여기에 35년간 이어온 한국투자증권의 전문화된 서비스가 더해져 출범 2년6개월 만에 20만명의 신규 고객이 가입하고 예탁자산은 17배 증가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 같은 성공은 '고객의 소리' 등을 통해 시스템 및 서비스 개선에 고객의 의견을 신속히 반영하면서 고객 취향별로 골라쓸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주식매매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게 한국증권의 설명이다. 또 국내 최초의 펀드거래시스템인 금융상품백화점도 뱅키스와 연계시키면서 '주식에서 펀드 투자까지'라는 금융 상품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것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박래신 한국투자증권 e비즈니스본부장은 "최근엔 뱅키스 고객만을 대상으로 1억9000만원의 경품을 걸고 실전투자대회를 여는 등 고객 관리에도 나서고 있다"며 "이번 대한민국 e금융상 수상을 고객들의 후원에 의해 맺어진 결실로 받아들이고 온라인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이 같은 성공은 '고객의 소리' 등을 통해 시스템 및 서비스 개선에 고객의 의견을 신속히 반영하면서 고객 취향별로 골라쓸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주식매매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게 한국증권의 설명이다. 또 국내 최초의 펀드거래시스템인 금융상품백화점도 뱅키스와 연계시키면서 '주식에서 펀드 투자까지'라는 금융 상품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것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박래신 한국투자증권 e비즈니스본부장은 "최근엔 뱅키스 고객만을 대상으로 1억9000만원의 경품을 걸고 실전투자대회를 여는 등 고객 관리에도 나서고 있다"며 "이번 대한민국 e금융상 수상을 고객들의 후원에 의해 맺어진 결실로 받아들이고 온라인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