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인해 세계가 때아닌 가뭄과 폭염,홍수로 고통받고 있다. 지난 25일 필리핀 마닐라 주민들이 태풍 '낭카'가 몰고 온 폭우로 물에 잠긴 거리를 건너고 있다. 이번 태풍으로 필리핀에선 최소 8명이 숨지고 수백가구가 집을 잃었다. /마닐라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