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상반기 인턴 56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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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최현만)은 23일 올 상반기 56명의 인턴 사원을 뽑아 내달 말까지 인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수 금융인재 발굴과 일자리 나누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학 4학년생과 미취업 졸업생 5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자본시장 현장에서 일하는 선배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우선 각 부서의 지정된 선배들로부터 OJT(On the Job Training)를 받으며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실전에서 체험하게 된다. 또한 북미팅, 개인별 주제발표, 팀별 경쟁 프리젠테이션, 사회시설 봉사활동 등 금융인에게 필요한 전문성과 팀워크를 배양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
퇴직연금 글로벌컨설팅팀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된 서강대 경영학과 4학년 이민희(22)씨는 "직장인들의 노후를 책임질 퇴직연금 전문가가 되는게 꿈"이라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미래에셋증권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지워싱턴대학에서 파이낸스를 전공한 김청운(28)씨는 "미국에서 금융위기가 전개되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미국식 투자은행 모델의 한계를 발견했다"며 "한국형 투자은행(IB)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말까지 6주간 진행되며, 과정을 수료한 인턴은 미래에셋증권 신입사원 채용시 1차 전형 무시험 합격 자격을 얻게 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우수 금융인재 발굴과 일자리 나누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학 4학년생과 미취업 졸업생 5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자본시장 현장에서 일하는 선배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우선 각 부서의 지정된 선배들로부터 OJT(On the Job Training)를 받으며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실전에서 체험하게 된다. 또한 북미팅, 개인별 주제발표, 팀별 경쟁 프리젠테이션, 사회시설 봉사활동 등 금융인에게 필요한 전문성과 팀워크를 배양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
퇴직연금 글로벌컨설팅팀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된 서강대 경영학과 4학년 이민희(22)씨는 "직장인들의 노후를 책임질 퇴직연금 전문가가 되는게 꿈"이라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미래에셋증권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지워싱턴대학에서 파이낸스를 전공한 김청운(28)씨는 "미국에서 금융위기가 전개되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미국식 투자은행 모델의 한계를 발견했다"며 "한국형 투자은행(IB)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말까지 6주간 진행되며, 과정을 수료한 인턴은 미래에셋증권 신입사원 채용시 1차 전형 무시험 합격 자격을 얻게 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