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3일 주식워런트증권(ELW)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광주지역에서 투자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 증권회사와 자산운용사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거래소는 올해 총 10차례에 걸쳐 전국순회 투자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광주지역 투자자 교육은 제 4차 교육이다. 거래소는 앞서 부산, 서울, 대구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업계 최고의 전문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ETF 기본구조 및 활용방안, ELW 투자지표·투자위험, LP(유동성공급자) 업무와 투자전략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