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프리카 수출누계 1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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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국내 자동차업체 최초로 아프리카 수출누계(해외공장 수출분 포함) 1백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지난 1976년 국내 첫 고유 모델인 ‘포니’를 라이베리아에 수출함으로써 아프리카지역으로 처녀 수출한 지 33년 만의 일입니다.
현대차는 아프리카 수출 첫해 207대를 시작으로 2005년 처음으로 연간 수출 10만대를 돌파했고 지난 해 16만603대를 수출, 아프리카 진출 33년만에 수출규모는 775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특히, 2005년 누적 수출 50만대를 돌파하기까지 29년이 걸린 반면, 100만대를 돌파하기까지는 불과 4년밖에 걸리지 않아,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현대차 판매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