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AXA손해보험은 22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기 마르시아(Guy Marcillat) 대표이사가 재선임됐다고 밝혔습니다. 교보AXA손해보험은 2008 회계연도에 원수보험료로 5423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당기순이익 86억원을 기록해 4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교보AXA손해보험은 교보생명과의 브랜드 사용 계약이 올해로 종료됨에 따라 내년 부터는 'AXA손해보험주식회사(가칭)'로 사명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또 원활한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사명을 'AXA다이렉트'라는 약칭으로 사용키로 하고 현재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