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유가, 배럴당 90달러서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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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킵 켈릴 알제리 에너지 장관은 국제유가가 내년 하반기 배럴당 90달러 근처에서 안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의장을 지낸 켈릴 장관은 "재고가 줄고, 글로벌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볼 때 현재 유가가 70달러를 넘어선 것은 정상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미국의 석유 소비가 증가하고, 중국 등에서 경기 회복 신호가 나타난 것도 유가 상승의 원인"이라며, "석유수출국기구(OPEC)도 현 산유량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