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미 증시, '지표 개선'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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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경제지표 개선에 반등하며 S&P500 지수는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상승세에 따른 부담감으로 상승폭이 크지는 않았습니다.
권순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새벽 미국 증시가 소폭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31포인트 올라 8천770에 마감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포인트 상승한 1천862를 기록했습니다.
S&P500 지수도 5포인트 올라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개선된 경제지표가 투자심리를 지지했습니다.
지난달 소매판매는 3개월 만에 반등했고, 지난주 주간 실업자 수는 1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내 경기회복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특히 은행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최근 자본확충에 따른 불확실성이 사라진 영향으로 투자의견이 상향 조정돼 8% 급등했습니다.
또 지방은행들도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높이면서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제약주도 지수 상승을 지지했습니다.
영국계 다국적 제약회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일부 약품 가격을 인하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4% 올랐고, 다우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화이자와 머크도 4%와 2% 각각 상승했습니다.
한편 국제유가는 사흘째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면서 배럴당 72달러선을 넘어섰습니다.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유가가 내년 배럴당 100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경기회복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WOW-TV NEWS 권순욱입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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