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는 핵심 플랫폼을 구글 안드로이드 시장에 본격 출시하며 해외 개방형 모바일 OS 시장공략에 본격 나섰습니다. 인스프리트는 지난 10일 구글 안드로이드 시장에 출시한 '마이 홈 스크린(My Home Screen)'은 자사의 핵심 기술인 DCD(Dynamic Content Delivery) 솔루션의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인터넷의 정보를 사용자의 단말에 자동으로 푸쉬(Push) 해 주는 IP기반의 멀티미디어 컨버전스 플랫폼입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OS의 소스코드를 공개해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의 플랫폼 도입이 가속화 되고 있으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오픈 마켓 시장은 애플의 ‘앱스토어(Appstore)’를 필두로 노키아, 블랙베리,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시장 조사기관에 따르면 올해 안드로이드 OS 탑재 스마트폰 출하량이 유럽, 아시아를 중심으로 확산, 900% 규모로 성장하며 애플 아이폰 OS의 성장세를 능가 해 향후 2~3년 내 최고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인스프리트는 또 국내 시장을 겨냥한 안드로이드 버전 멀티미디어 플랫폼도 개발 중으로 IP 기반 서비스 디바이스를 시작으로 탑재를 본격화 할 계획입니다. 인스프리트 관계자는 "최적의 플랫폼과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서는 디바이스 드라이버 구조'에 대한 이해와 안드로이드 OS 단말에 대한 축척 된 경험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안드로이드 외 애플 '앱스토어'에도 솔루션을 출시해 사업을 확대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