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과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나이트 클럽에서 만나 뜨거운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0일(현지시간) 패리스 힐튼과 역대 최고의 몸값인 8000만 파운드(약 1644억원)을 받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는 축구선수 호날두가 LA의 한 고급 나이트클럽에서 만나 뜨거운 데이트를 즐겼다고 외신들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힐튼은 LA의 한 나이트클럽에 방문했으며 호날두도 친구들과 함께 축하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힐튼의 눈에 띈 호날두는 즉시 힐튼과 합석했으며 두사람은 새벽까지 데이트를 즐긴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 매체 'TMZ'는 패리스 힐튼과 호날두의 데이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힐튼이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었으며 엉덩이가 다 보일 정도로 호날두 얼굴에 가까이 다가가 옆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호날두는 술에 취했는지 얼굴이 붉게 달아올라 있었다.
호날두와 힐튼은 다음날 새벽 3시가 돼서야 클럽을 나왔고 힐튼의 여동생인 니키 힐튼의 집으로 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호날두는 이날 새벽 5시에 니키의 집을 나서는 모습이 한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힐튼과 뜨거운 데이트를 즐긴 호날두가 클럽에서 마신 술값은 2만 달러(약 25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