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충남공예품대전,관광기념품공모전 입상작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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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예품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자 발표
-대상에 공예부분 박봉규씨, 관광기념품 이화회씨 차지
충남도가 전통공예품과 관광기념품 산업의 육성과 개발을 위해 마련한 ‘제39회 충청남도 공예품 대전’ 및 ‘제11회 충청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입상자를 12일 발표했다.
입상자는 총 89명으로 공예품대전 39명, 관광기념품 공모전 50명이다.
공예품 대전 입상작은 △대상 논산시 연산면 박봉규씨의 ‘연향’ △금상 논산시 박정우씨의 ‘컴퓨터 주변용품’ △은상 논산시 내동 양은희씨의 ‘민화를 이용한 조명등’, 보령시 청라면 이영식씨의 ‘탁상용 돌수반’ △동상은 논산시 연무읍 배미희씨의 ‘황토 송목 문양베개’, 공주시 신관동 정미자씨의 ‘맛있게 살다’, 공주시 반포면 임희승씨 ‘풍류’가 차지했다. 이밖에 예산군 봉산면 정봉기씨 등 총 6명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관광기념품 공모전 주요 입상작품은 △대상 연기군 금남면 이화희씨의 ‘솔바람(자동차 방향제)’ △금상 천안시 다가동 정선주씨의 ‘전통문양 장신구 또 다른 기법과의 만남’, 부여군 부여읍 황수철 외 2인의 ‘정림사지 오층석탑’ △은상 서천군 서천읍 주경자씨의 ‘모시가방과 모시주머니’, 금산군 제원면 이규성 씨의‘삼애락(홍삼차부부차세트)’, 공주시 반포면 양미숙씨의 ‘규방연가Ⅱ’ △동상은 천안사 정정2동 채수용씨의 ‘전통도자기를 이용한 도장’, 천안시 쌍용동 하철씨의 ‘왕릉지킴이’, 공주시 주미동 이종수씨의 ‘백제 궁으로의 초대’, 부여군 남면 윤지연씨의 ‘백제의 아침’이 각각 차지했다.
입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각 150만원, 동상 각100만원(관광기념품공모전은 80만원), 장려상(공예품 대전) 각50만원씩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특선과 입선에는 각각 20만원, 10만원 또는 이에 상당하는 부상품(관광기념품은 부상품만 지급)이 주어진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충청남도 발전연구원 연구위원 권영현박사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우수하고 독창적인 작품이 많이 출품돼 심사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많았다”며 “전통성, 독창성, 기술수준과 수출가능성 등 상품화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고 밝혔다.
공예대전의 경우 입상자는 오는 10월 7~10일 광주에서 열리는 ‘제39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관광기념품공모전의 경우 입상작품 50종 중 특선 이상 30종은 ‘제12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10월 11~14일, 장소 미정)’에 각각 출품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공예대전과 기념품전에는 총 174명 1308작품이 출품됐고 26~29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대상에 공예부분 박봉규씨, 관광기념품 이화회씨 차지
충남도가 전통공예품과 관광기념품 산업의 육성과 개발을 위해 마련한 ‘제39회 충청남도 공예품 대전’ 및 ‘제11회 충청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입상자를 12일 발표했다.
입상자는 총 89명으로 공예품대전 39명, 관광기념품 공모전 50명이다.
공예품 대전 입상작은 △대상 논산시 연산면 박봉규씨의 ‘연향’ △금상 논산시 박정우씨의 ‘컴퓨터 주변용품’ △은상 논산시 내동 양은희씨의 ‘민화를 이용한 조명등’, 보령시 청라면 이영식씨의 ‘탁상용 돌수반’ △동상은 논산시 연무읍 배미희씨의 ‘황토 송목 문양베개’, 공주시 신관동 정미자씨의 ‘맛있게 살다’, 공주시 반포면 임희승씨 ‘풍류’가 차지했다. 이밖에 예산군 봉산면 정봉기씨 등 총 6명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관광기념품 공모전 주요 입상작품은 △대상 연기군 금남면 이화희씨의 ‘솔바람(자동차 방향제)’ △금상 천안시 다가동 정선주씨의 ‘전통문양 장신구 또 다른 기법과의 만남’, 부여군 부여읍 황수철 외 2인의 ‘정림사지 오층석탑’ △은상 서천군 서천읍 주경자씨의 ‘모시가방과 모시주머니’, 금산군 제원면 이규성 씨의‘삼애락(홍삼차부부차세트)’, 공주시 반포면 양미숙씨의 ‘규방연가Ⅱ’ △동상은 천안사 정정2동 채수용씨의 ‘전통도자기를 이용한 도장’, 천안시 쌍용동 하철씨의 ‘왕릉지킴이’, 공주시 주미동 이종수씨의 ‘백제 궁으로의 초대’, 부여군 남면 윤지연씨의 ‘백제의 아침’이 각각 차지했다.
입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각 150만원, 동상 각100만원(관광기념품공모전은 80만원), 장려상(공예품 대전) 각50만원씩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특선과 입선에는 각각 20만원, 10만원 또는 이에 상당하는 부상품(관광기념품은 부상품만 지급)이 주어진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충청남도 발전연구원 연구위원 권영현박사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우수하고 독창적인 작품이 많이 출품돼 심사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많았다”며 “전통성, 독창성, 기술수준과 수출가능성 등 상품화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고 밝혔다.
공예대전의 경우 입상자는 오는 10월 7~10일 광주에서 열리는 ‘제39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관광기념품공모전의 경우 입상작품 50종 중 특선 이상 30종은 ‘제12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10월 11~14일, 장소 미정)’에 각각 출품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공예대전과 기념품전에는 총 174명 1308작품이 출품됐고 26~29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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