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산업은 6월 10일(미국 현지시각) 중서부 지역 대표적 아스팔트 가공 및 유통업체 중 하나인 Maxwell사와 아스팔트 원유 구매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구매 의향서를 체결한 Maxwell 사는 1975년에 설립되어 자체 개발한 독자기술로 NUVOTM 라는 브랜드의 고품질, 신개념 도로 유지보수용 아스팔트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동 제품을 미국 내 판매 뿐 아니라 중국 및 동남아 지역에 수출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써 한국기술산업은 아스팔트 생산 및 유통 기업 등 7개사의 미국 내 판매 네트워크 구축하게 됐습니다. 한편 회사 관계자는 “현재 오일샌드로부터 중질유를 생산하는 활동을 진행중이며 정유사 및 아스팔트 업체와의 제품 판매 계약에 대한 막바지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조만간 생산제품 판매에 관한 또 다른 뉴스가 전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