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10일 잉크 리필키트 업체 프린톤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린톤은 오는 15일부터 공모가 5000원으로 첫 매매가 시작된다.

프린톤은 1999년 11월 설립됐으며 자본금은 15억원이다. 작년 말 기준 자산총계는 14억7800만원, 부채총계 7억900만원, 자본총계 7억6900만원으로 현재 자본잠식 상태다. 작년 실적은 매출액 8억600만원원, 영업이익 100만원, 당기순이익 1억100만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