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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마감] 미, 구제금융 상환 승인..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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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증시 마감상황 전해주시죠! 오늘 새벽 뉴욕 증시는 또다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날은 재무부가 대형은행 10곳의 구제금융 조기 상환을 승인하면서 금융안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기도 했지만, 3개월째 랠리에 따른 가격부담과 금리상승에 대한 우려감이 지수 상승을 제한했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포인트 하락한 8천763에 마감됐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7포인트 상승한 1천860을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 역시 3포인트 오르면서 94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첨단업종은 모두 상승했습니다. 반도체 업종이 4% 넘게 급등했고, 인터넷과 네트워크, 텔레콤과 컴퓨터 업종이 1%대의 고른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전통업종은 증권과 자동차 업종이 1% 내외로 하락한 반면 철강 업종이 5% 가까이 크게 올랐고, 화학과 항공 업종이 2% 내외로 상승했습니다. 은행과 소매, 정유 업종은 강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종목별로는 기술주가 상대적으로 크게 올랐습니다. 반도체칩 제조업체 텍사스 인스트루먼츠의 실적 전망 상향 조정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기술주의 상승을 이끌었는데요, 이에 따라 TI가 6.3% 상승했고, 인텔 역시 3% 넘게 올랐습니다. 상품주 역시 강세를 이어갔는데요, 미국 최대 알루미늄 업체 알코아가 3.5%, 구리생산 업체 프리포트 맥모란도 4.4% 올랐습니다. 반면 금융주는 혼조 양상을 나타냈는데요, 재무부가 대형은행 10군데에 대해 총 680억 달러 규모의 구제자금 조기 상환을 승인했습니다. 재무부는 구체적인 명단을 공개하지는 않았는데요,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와 아메리칸익스프레스, 골드만삭스와 JP모건체이스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대한 해석이 엇갈리면서 아메리칸익스프레스가 5% 크게 오른 반면 JP모건체이스와 씨티그룹 등은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국제유가는 급등, 상품시장 동향 전해주시죠. 국제유가는 미국 달러화 약세와 원유 수요 증가 전망으로 배럴당 70달러선을 넘어섰습니다.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70달러1센트를 기록하면서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금 가격 역시 소폭 상승했는데요, 8월물 금 가격은 온스당 2.20달러 오른 954.7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원60전 상승한 1천265원을 기록했고, 건화물 시황을 나타내는 발틱운임지수는 128포인트 하락한 3천518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증시 마감상황이었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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