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9일 오후 6시 전남 무안군 삼향면 전남도청 앞 전남개발공사빌딩 1층에서 ‘광주은행 전남영업부’를 개점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

전남도청이 자리한 ‘남악신도시’지역의 광주은행 전남본점 역할을 하게될 이번 전남영업부 개점으로 광주은행의 전남지역에 대한 영업력 확대 및 지역은행 네트워크 확보로 지역내 고객들에게 한차원 강화된 토탈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기진 은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주은행 전남영업부의 첫 출발을 통해 ‘KJB 전남은행’으로 성장하는 광주은행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나가겠다” 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박준영 전남지사, 박인환 전남도의회 의장, 김장환 전남도 교육감을 비롯 전남지역 각계 인사와 광주은행 주요 고객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무안=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