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오는 10일부터 기아차,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회사채를 500억원 규모로 한도소진시까지 특별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3종의 채권은 매수수익률이 5.50% ~ 5.85%대이며, 투자기간은 1년10개월~2년 9개월이다.

이재신 굿모닝신한증권 채권부장은 "작년 하반기 리먼사태 이후 확대되었던 국채와 회사채의 스프레드가 2009년 초부터 꾸준히 하락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우량 회사채의 발행물량도 감소하고 있어 회사채 금리 하락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번 특판채권은 굿모닝신한증권 전 지점과 온라인(goodi.com)을 통해서 매매가능하며 최소가입금액은 1000원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