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총선이 치러진 7일 친서방파인 '3 · 14 동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이 수도 베이루트 도심에서 깃발을 들고 총선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친서방파 동맹의 총선 승리로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이 주도하는 중동평화 정책이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베이루트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