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의 ‘빅엔칠라다’, 글로벌 SPA 브랜드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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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진이 런칭한 스파(SPA) 브랜드 '빅엔칠라다'가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빅엔칠라다'는 ‘큰 사람,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이라는 뜻의 미국 신조어. 실용적이고 패셔너블하면서도 도시적인 스타일로 세련되게 풀어낸 브랜드다.
빅엔칠라다는 5월11일에 있었던 한국 런칭에 앞서 3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전진의 첫 단독 콘서트에서 의상 일부를 먼저 선보인 바 있다. 이미 글로벌 브랜드로 첫 선을 보인 것.
빅엔칠라다의 중국 런칭은 커다란 화제를 불러 모았다. 전진은 각종 공식석상에서 빅엔칠라다 의상을 직접 입고 나와 중국 팬들에게 브랜드를 알리며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전진은 '빅엔칠라다'의 제품 기획회의 등에 직접 참여하고 각종 방송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빅엔칠라다 의상을 즐겨 입는 등 브랜드에 애착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2집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진은 5월 말부터 아시아 투어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전진은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도 빅엔칠라다의 신상품들을 대거 선보이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송영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