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이 인터넷포털사이트인 네이버를 통해 금융자산을 통합 조회할 수 있는 '금융 통합계좌조회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이번 NHN과 제휴로 제공되는 네이버 `금융 통합계좌조회서비스는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본인의 금융계좌정보를 한번에 조회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입출금 자유상품과 저축성 예적금, 주식 위탁계좌, 펀드, 대출 등에 대한 계좌조회와 함께 거래내역조회도 가능합니다. 하충수 e-Biz팀장은 경남은행 인터넷뱅킹과 연계로 ‘네이버 `금융 통합계좌조회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금융자산을 보다 손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네이버 금융 통합계좌조회서비스는 경남은행을 비롯해 기업과 신한, 하나, 대구은행 등 5개 은행과 9개 증권사, 3개 카드사만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