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방폐장 준공지연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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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의 준공일이 당초 계획된 2010년 6월에서 2012년 12월로 지연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민계홍)은 처분시설 공사 중 지하시설의 경우 암질등급이 예상보다 낮아 굴을 파는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단은 이와 관련해 일부 발전소의 방사성폐기물에 대해 인수저장건물의 공간을 활용해 저장하고, 지하처분시설도 시공방법 개선 등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