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게임 '아이온'을 오는 9월부터 호주에서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증권은 27일 IGN닷컴을 인용, 오는 9월 호주에서 QV 소프트웨어 인터내셔널이 '아이온' 서비스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달 중 대만과 일본에서 비공개 베타 테스트가 실시될 예정인데 이어 호주 수출도 가시화 된 것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러시아에서는 이노바(Innova)가 올 하반기에 아이온 퍼블리싱을 계획하고 있다"며 "여러 국가에서 직간접적으로 서비스 되는 것을 보면 아이온의 높은 게임성이 입증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