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사상 최악의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OECD 30개 회원국의 1분기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2.1%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7개 주요 회원국 중에서는 -1.2%를 기록한 프랑스가 유일하게 감소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경제가 현재 '착륙 시도'를 하고 있다"며 올해 4분기에는 세계 경제가 소폭의 성장을 보이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