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와 아브루초 교향악단이 25일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에서 자선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자선음악회 수익은 지난 4월 초 이탈리아 북부 라퀼라 시를 중심으로 한 아브루초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자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로마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