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정세균 대표 "6월 국회서 미디어법 저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22일 "6월 국회에서 'MB악법'을 한치의 오차 없이 막아내 10월 재보선과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들로부터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 사실상 6월 국회에 민주당의 정치적 명운을 걸겠다는 의미다.

    정 대표는 이날 제주도 서귀포 롯데호텔에서 가진 '최고위원-원내대표단 합동토론회'에서 "지난해 7월 당대표 취임 후 11개월째인데 사실상 5부 능선을 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지도부는 6월 국회와 관련해 미디어법과 경제관련법 사회개혁법 등 쟁점법안에 대한 대국민 여론전을 강화,강력 저지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또 신영철 대법관 사태와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 관련 의혹,경찰의 도심집회 원천봉쇄 방침,남북관계 경색 등 정국 현안에 대해서도 파상공세를 펴기로 했다.

    제주=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정부, 고병원성 AI 특별방역기간 15일까지 연장…7개 시도 '심각' 단계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 대책기간을 이달 15일까지 연장했다. 가축전염병 3종이 동시 발생하는 가운데 추가 확산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가축전염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일 이 같은 방침을 확정하고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강화된 방역조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강원 철원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항원이 검출된 데 이어 전날에는 전북 익산 산란계 농장에서 의사환축이 확인되면서 추가 발생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점이 이번 연장 결정의 배경이다.중수본은 철새 북상으로 개체 수가 줄면서 전반적인 발생 위험은 다소 낮아졌다고 봤다. 하지만 과거 사례를 감안하면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추가 발생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경기·충남·충북·경북·전북·전남·세종 등 7개 시도는 ‘심각’ 단계를 그대로 유지하고, 소독과 검사, 출입 통제, 입식 전 3단계 점검 등 강화된 방역관리도 계속 적용한다. 이들 지역은 지난해 3~4월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던 곳이다.이번 동절기(2025~2026) 들어 가금농장에서 확인된 AI 양성은 60건, 야생조류에서는 63건으로 집계됐다. 반면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구제역(FMD)은 특별방역 대책기간을 일단 마무리했다. 다만 봄철 영농시기를 앞두고 ASF에 대해서는 야생멧돼지 포획·수색, 농장 소독·점검을 강화하고, 구제역은 백신 접종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ASF는 올해 1월 16일 강원 강릉에서 처음 발생한 뒤 가장 최근인 3월 16일 전남 함평 사례까지 모두 24건이 확인됐다. 구제역은 1월 30일 이후 인천 강화군과 경기 고양시에서 총 3건이 발생

    2. 2

      고광헌 인사청문회서 여야 격돌…"방미심위 정상화" vs "이념 편향"

      여야가 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고광헌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초대 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방미심위 운영 방향과 후보자 적격성을 두고 정면 충돌했다.더불어민주당은 전임 방심위 체제의 편파 심의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고 후보자의 정치적 중립성에 문제를 제기했다.민주당은 방미심위의 전신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류희림 전 위원장 재임 시절 공정성을 잃었다고 비판하며 조직 정상화를 촉구했다.황정아 의원은 류 전 위원장 체제 아래 방심위가 비상식적 표적 심의와 보복성 제재를 반복해 언론 자유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방심위가 제재와 관련한 소송 30건에서 모두 패소했고, 이에 따른 소송 비용으로 2억7000만원이 투입됐다며 류 전 위원장에 대한 구상권 청구 필요성도 거론했다.노종면 의원은 김우석 방미심위 상임위원과 박기완 선거방송심의위원 등을 언급하며, 류희림 체제를 만들었던 세력과의 연결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하자가 확인될 경우 위촉 취소 의결이나 해촉도 가능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김우석 위원은 류 전 위원장 시절 방심위 비상임위원을 지냈고, 박기완 위원은 시민단체 공정언론국민연대 사무총장·모니터단장 재직 당시 MBC 보도와 관련한 민원 수백 건을 방심위에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국민의힘은 고 후보자의 과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과 언론사 재직 시절 행적을 문제 삼으며 정치적 편향성을 집중 추궁했다.박정훈 의원은 고 후보자가 서울신문 사장 재직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 퇴진 운동과 조국혁신당 지지 선언에 나섰던 점 등을 언급하며, 극단적 이념 편

    3. 3

      [포토] 외교부 방문한 사라 로저스 美 국무부 차관

      사라 로저스 미국 국무부 공공외교 담당 차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로저스 차관은 지난 31일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에 한국으로 향할 것이라면서 "한국에서 조선, 네트워크법(정보통신망법), K-팝 외교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