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늘밤만 재워줘'가 최초로 여자스타의 집을 방문했다.

김원희, 변정수 투입 등 MC 교체로 봄맞이 단장을 마친 '오늘밤만 재워줘'는 '아시아 대표 공주' 장나라의 집을 방문했다.

이상형에 관한 이야기는 나누던 장나라는 연예인중 영화배우 강동원이 이상형에 가깝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하지만 "실제로 만난 사람들은 전부 아버지와 닮았다"며 "이건 저주야!"라는 애교어린 한탄을 했다.

아줌마 MC들은 연기자 김재원과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는 장나라에게 짓궂은 질문을 이어갔다. 친하고 허물없는 사이일 뿐이란 태도로 일관하던 장나라는 '군대 기다려 줄 수 있냐'는 돌발질문을 받았고 무척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6일 밤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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