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전자재료 성장성 높다…투자의견↑-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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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15일 제일모직에 대해 전자재료사업부문의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4만2000원에서 4만8400원으로 올렸다.
김영진, 신주영 애널리스트는 "제일모직의 전자재료부문은 향후 3년간 연 평균 10.1% 매출 성장이 기대되며 이를 바탕으로 영업이익은 연 평균 16%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자재료부문의 영업이익기여도는 2007년 25%에서 2010년 46%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들은 "제일모직은 다각화된 사업구조를 통해 수익성(케미칼), 안정성(패션&직물), 성장성(전자재료)을 확보한 우량종목"이라며 "끊임없는 변신과 변화과정은 현재도 진행중이며 긍정적 시각을 견지하는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제일모직의 지회사인 에이스디지텍은 TV시장의 진입을 위해 TFT LCD(박막 트랜지스터 액정 디스플레이)용 편광필름라인을 증설할 예정이다. 투자기간은 올해 5월부터 2010년 2월까지며 투자비는 469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에이스디지텍의 편광필름 증설로 제일모직의 매출 및 수익성이 추가로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김영진, 신주영 애널리스트는 "제일모직의 전자재료부문은 향후 3년간 연 평균 10.1% 매출 성장이 기대되며 이를 바탕으로 영업이익은 연 평균 16%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자재료부문의 영업이익기여도는 2007년 25%에서 2010년 46%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들은 "제일모직은 다각화된 사업구조를 통해 수익성(케미칼), 안정성(패션&직물), 성장성(전자재료)을 확보한 우량종목"이라며 "끊임없는 변신과 변화과정은 현재도 진행중이며 긍정적 시각을 견지하는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제일모직의 지회사인 에이스디지텍은 TV시장의 진입을 위해 TFT LCD(박막 트랜지스터 액정 디스플레이)용 편광필름라인을 증설할 예정이다. 투자기간은 올해 5월부터 2010년 2월까지며 투자비는 469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에이스디지텍의 편광필름 증설로 제일모직의 매출 및 수익성이 추가로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