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깜짝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11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4000원(2.56%) 떨어진 15만2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11일 공시를 통해 1분기 국내기준 영업이익이 433억6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5.60%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031억2300만원으로 71.59% 늘었고, 순이익은 347억6500만원으로 330.58%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FN가이드가 집계한 전문가 평균 전망치인 영업이익 312억원, 매출액 898억원, 순이익 222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