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진 대신증권 대구 복현지점 차장이 주간수익률 1위를 기록하며 선두 최원석 하나대투증권 삼성지점 부장 뒤를 바짝 뒤쫓는 모습이다. 이 차장은 지난주 상승장에서 GS SK케미칼 기업은행 등 중대형주를 주로 매매해 6.57%의 수익을 거뒀다. 누적수익률도 58.85%까지 상승했다.

1위 최 부장은 지난주 1.35%의 수익을 내는 데 그쳐 누적수익률이 59.57%에 머물렀다. 지난달 잇단 투자 실패로 선두권에서 벗어난 이상권 교보증권 송파지점 차장은 다소 안정을 찾으면서 2.05%의 주간수익률을 기록했다.

정녹표 메리츠증권 분당지점장(주간수익률 1.35%),이종덕 한화증권 분당지점장(1.19%), 장대진 유진투자증권 도곡지점 차장(0.87%) 등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안재광 한경닷컴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