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쏘울이 미국 시장에서 잇따라 '최고 가치상' 등을 받으며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기아는 미국 텍사스 자동차 전문기자협회가 실시한 '2009 스프링 챌린지'에서 크로스 오버 유틸리티 차량(CUV) 쏘울이 '2009 최고 가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쏘울은 또 TV광고(사진)가 미국 동물보호단체 PETA로부터 '좋은 광고상'을 받았다.

PETA는 전 세계적으로 200만명 이상의 지지자를 보유한 단체로 매년 광고를 평가해 좋은 광고와 나쁜 광고를 선정하고 있다.

쏘울 광고는 햄스터 가족이 쏘울을 타고 유유히 거리를 질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