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 정동영 당선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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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무소속 후보가 4 · 29 재선거 개표 결과 전주 덕진에서 당선이 확실시된다. 개표 초반부터 정 후보는 김근식 민주당 후보를 상당한 표차로 앞서갔다.
이에 따라 전국정당화를 명분으로 정 후보를 공천에서 배제한 민주당에선 지도부 책임론이 제기되는 등 갈등이 표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부평을과 경주, 전주 완산갑 등 나머지 지역에선 1, 2위 후보 간 초반 접전이 펼쳐지는 등 박빙 양상을 보였다.
한편 이날 교육감선거를 제외한 재보선의 최종 투표율은 34.5%를 기록, 2007년 4 · 25 재보선 투표율인 27.9%보다 6.6%포인트 높았다.
이준혁/구동회 기자 rainbow@hankyung.com
이에 따라 전국정당화를 명분으로 정 후보를 공천에서 배제한 민주당에선 지도부 책임론이 제기되는 등 갈등이 표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부평을과 경주, 전주 완산갑 등 나머지 지역에선 1, 2위 후보 간 초반 접전이 펼쳐지는 등 박빙 양상을 보였다.
한편 이날 교육감선거를 제외한 재보선의 최종 투표율은 34.5%를 기록, 2007년 4 · 25 재보선 투표율인 27.9%보다 6.6%포인트 높았다.
이준혁/구동회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