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이 30일 검찰에 소환된다. 노 전 대통령은 30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출발,육로를 통해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 오후 1시30분께 도착할 예정이다.

노 전 대통령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600만달러 등 포괄적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은 대검찰청 1120호 특별조사실에서 조사를 받는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