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인천시 서구 경서동 매립지 주변 북인천 나들목 네거리 유휴부지에 야구장과 축구장을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매립지공사는 2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약 3만㎡의 부지에 오늘(28일)부터 야구장과 축구장 건립 공사를 시작해 12월 말 준공 예정입니다. 공사 관계자는 "서구 지역 주민들의 사회체육 활성화를 위해 야구장과 축구장 건립에 나섰으며 내년 봄부터는 이용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