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 케이크 만들기…세계 국수요리 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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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달을 앞두고 호텔들도 분주하다. 특히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5일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있어 이 기간에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호텔마다 가족을 겨냥한 상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어린이날을 호텔에서
가정의달 최대 이벤트인 어린이날을 겨냥한 패키지 상품이 많이 나왔다. 서울 잠실의 롯데호텔월드는 '테디베어 패키지'를 다음달 한 달 동안 판매한다. 롯데월드 캐릭터로 꾸며진 객실 1박과 테디베어 인형,롯데월드 자유이용권 2장 등이 포함돼 있다. 가격은 24만원(3인 1실 기준 · 이하 세금 및 봉사료 별도)으로 휴일 이용 시 2만5000원이,1인 조식 포함 시 1만5000원이 추가된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은 '포 마이 키즈 패키지'를 내놓았다. 다음달 4~5일 이틀 동안 열리는 공연 '드로잉쇼 에피소드1'의 일반석 3인 관람권을 준다. 드로잉쇼는 미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소재와 기법,특수 효과 등을 보여주는 공연이다. 런치 코스와 어린이날 특별 선물이 공연에 포함돼 있다. 가격은 31만원(3인 1실 기준)이다.
부모님을 위한 패키지도 있다. 제주 신라호텔의 '카네이션 패키지'가 그것으로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호텔 석식이 포함됐다. 한과세트와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선물로 준비해주며 공항에서 호텔까지 왕복 픽업 서비스를 해준다. 5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출발하며 왕복 항공권과 2박 객실,조식 2회,뷔페 디너 1회,여행자 보험 등을 포함해 1인 44만3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케이크 만들기,마술쇼…
롯데호텔월드는 다음달 5일 '어린이 가족 케이크 만들기 대회'를 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행사가 끝난 후 레스토랑 '메가씨씨'에서 런치 뷔페를 먹을 수 있다. 참가비는 4인 가족(어른 2인,어린이 2인) 기준으로 30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밀레니엄 힐튼 호텔의 뷔페식당 '오랑제리'는 어린이날 페이스 페인팅과 풍선만들기 전문가를 초청해 공연을 한다. 또 세계 각국의 다양한 국수 요리를 선보이는 '국수요리 특선'행사도 진행한다. 가격은 어린이 2만8000~3만1000원,어른은 4만7000~5만2000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이 외에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어린이날을 맞아 뷔페 레스토랑 '페스티발'을 이용하는 모든 어린이 1인은 식사를 무료로 할 수 있게 해주고 JW 메리어트 호텔은 뷔페 레스토랑 '메리어트 카페'에서 어린이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집으로 보내준다.
지방에선 하얏트 리젠시 인천이 어린이 날에 마술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매직 클래스'를 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마술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가격은 7만원(성인 1명,어린이 1명 기준 · 세금 별도)이다. 하얏트 리젠시 제주도 어린이날 어린이용 런치 뷔페를 마련하고 매직풍선과 페인스 페인팅,대형 퍼즐 맞추기 등을 호텔 야외 정원에서 진행한다. 가격은 어른 2만5000원,어린이 2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부모님을 위한 효도상품
부모임을 위한 행사도 다양하다. 서울 남산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레스토랑 '파리스 그릴'은 어버이날 특선 코스 요리를 12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에 판매한다. 조선호텔의 직영 뷔페레스토랑 비즈바즈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한 달간 '골드 에이지 파이팅' 행사를 갖는다. 70세 이상 부모님과 함께 오면 1인 무료 혜택을 주며 3대 가족이 함께 오면 미니 백세주 세트도 준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2층 연회장 '그랜드 볼룸'에서는 다음달 7~8일 '이미자 디너쇼'가 열린다. 가격은 18만~22만원(이하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어린이날을 호텔에서
가정의달 최대 이벤트인 어린이날을 겨냥한 패키지 상품이 많이 나왔다. 서울 잠실의 롯데호텔월드는 '테디베어 패키지'를 다음달 한 달 동안 판매한다. 롯데월드 캐릭터로 꾸며진 객실 1박과 테디베어 인형,롯데월드 자유이용권 2장 등이 포함돼 있다. 가격은 24만원(3인 1실 기준 · 이하 세금 및 봉사료 별도)으로 휴일 이용 시 2만5000원이,1인 조식 포함 시 1만5000원이 추가된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은 '포 마이 키즈 패키지'를 내놓았다. 다음달 4~5일 이틀 동안 열리는 공연 '드로잉쇼 에피소드1'의 일반석 3인 관람권을 준다. 드로잉쇼는 미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소재와 기법,특수 효과 등을 보여주는 공연이다. 런치 코스와 어린이날 특별 선물이 공연에 포함돼 있다. 가격은 31만원(3인 1실 기준)이다.
부모님을 위한 패키지도 있다. 제주 신라호텔의 '카네이션 패키지'가 그것으로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호텔 석식이 포함됐다. 한과세트와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선물로 준비해주며 공항에서 호텔까지 왕복 픽업 서비스를 해준다. 5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출발하며 왕복 항공권과 2박 객실,조식 2회,뷔페 디너 1회,여행자 보험 등을 포함해 1인 44만3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케이크 만들기,마술쇼…
롯데호텔월드는 다음달 5일 '어린이 가족 케이크 만들기 대회'를 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행사가 끝난 후 레스토랑 '메가씨씨'에서 런치 뷔페를 먹을 수 있다. 참가비는 4인 가족(어른 2인,어린이 2인) 기준으로 30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밀레니엄 힐튼 호텔의 뷔페식당 '오랑제리'는 어린이날 페이스 페인팅과 풍선만들기 전문가를 초청해 공연을 한다. 또 세계 각국의 다양한 국수 요리를 선보이는 '국수요리 특선'행사도 진행한다. 가격은 어린이 2만8000~3만1000원,어른은 4만7000~5만2000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이 외에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어린이날을 맞아 뷔페 레스토랑 '페스티발'을 이용하는 모든 어린이 1인은 식사를 무료로 할 수 있게 해주고 JW 메리어트 호텔은 뷔페 레스토랑 '메리어트 카페'에서 어린이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집으로 보내준다.
지방에선 하얏트 리젠시 인천이 어린이 날에 마술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매직 클래스'를 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마술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가격은 7만원(성인 1명,어린이 1명 기준 · 세금 별도)이다. 하얏트 리젠시 제주도 어린이날 어린이용 런치 뷔페를 마련하고 매직풍선과 페인스 페인팅,대형 퍼즐 맞추기 등을 호텔 야외 정원에서 진행한다. 가격은 어른 2만5000원,어린이 2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부모님을 위한 효도상품
부모임을 위한 행사도 다양하다. 서울 남산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레스토랑 '파리스 그릴'은 어버이날 특선 코스 요리를 12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에 판매한다. 조선호텔의 직영 뷔페레스토랑 비즈바즈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한 달간 '골드 에이지 파이팅' 행사를 갖는다. 70세 이상 부모님과 함께 오면 1인 무료 혜택을 주며 3대 가족이 함께 오면 미니 백세주 세트도 준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2층 연회장 '그랜드 볼룸'에서는 다음달 7~8일 '이미자 디너쇼'가 열린다. 가격은 18만~22만원(이하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