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과열 부담 완화되고 있어"-하나대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나대투증권은 24일 기술적 과열 부담이 완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곽중보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기술적으로는 장중 조정 및 이격 조정 형태로 부담을 해소하고 있는 모습이 뚜렷해 지고 있다"며 "스토캐스틱 지표와 20일 이격도는 단기 과열이 다소나마 완화되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곽 연구원은 "이격을 완전히 해소한 것은 아니지만 한숨 고를만한 시간을 벌었다는 점에서 지수가 한 단계 레벨업 하는 시점까지는 기술적인 과열우려는 덜어낼 수 있다는 점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방향성은 위라고 판단되기에 이제 고민은 어떤 업종 및 종목을 공략할 것인가에 모아진다. 곽 연구원은 "개인들의 활발한 매수세에 힘입어 지속됐던 중소형주의 상대적인 강세가 지속될 수 있을지 여부인데 중소형주들이 탄력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동안 상대적으로 업종 대표주들이 소외됐고 시장을 괴롭혀 왔던 프로그램이 매수세로 유입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형주의 강세에 다소 무게가 실린다"고 진단했다.
또한 업종 선택 측면에서는 IT의 강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IT는 원·달러 환율의 절대레벨이 높은 효과에 힘입어 다른 업종에 비해 실적전망이 두드러지게 개선되고 있기 때문.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곽중보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기술적으로는 장중 조정 및 이격 조정 형태로 부담을 해소하고 있는 모습이 뚜렷해 지고 있다"며 "스토캐스틱 지표와 20일 이격도는 단기 과열이 다소나마 완화되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곽 연구원은 "이격을 완전히 해소한 것은 아니지만 한숨 고를만한 시간을 벌었다는 점에서 지수가 한 단계 레벨업 하는 시점까지는 기술적인 과열우려는 덜어낼 수 있다는 점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방향성은 위라고 판단되기에 이제 고민은 어떤 업종 및 종목을 공략할 것인가에 모아진다. 곽 연구원은 "개인들의 활발한 매수세에 힘입어 지속됐던 중소형주의 상대적인 강세가 지속될 수 있을지 여부인데 중소형주들이 탄력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동안 상대적으로 업종 대표주들이 소외됐고 시장을 괴롭혀 왔던 프로그램이 매수세로 유입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형주의 강세에 다소 무게가 실린다"고 진단했다.
또한 업종 선택 측면에서는 IT의 강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IT는 원·달러 환율의 절대레벨이 높은 효과에 힘입어 다른 업종에 비해 실적전망이 두드러지게 개선되고 있기 때문.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