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전문 채널 Mnet/KMTV가 침체된 한국 록의 비상을 위해 펼치는 대국민 캠페인 ‘IT’s TIME TO ROCK’ 발대식에 국내 대표 락 밴드들이 대거 동참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개최되는 ‘IT’s TIME TO ROCK’ 캠페인 발대식에는 부활의 김태원, YB, 노브레인, 크래쉬, 트랜스 픽션은 물론 갤럭시 익스프레스, 피아, 검정치마, 국카스텐, 뷰렛 등 10여 개의 팀들이 전원 참석해 한국 락의 비상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낼 계획이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는 5년 만에 부활한 TTR(타임투락)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안흥찬(크래쉬)이 직접 MC를 보는 것은 물론 한국 락의 현실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한 오는 5월 30일 개최될 TRF(타임투락 페스티발) 1차 라인업도 공개돼 본격적인 락 비상(飛上) 캠페인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며, 향후 ‘IT’s TIME TO ROCK’ 캠페인을 상징할 배지도 함께 소개된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